김유정 탄생 100주년을 맞아 열린 <봄봄스토리페스티벌> 행사에서 한국어학당 학생들이 크게 활약하여 상을 받았다. 김유정은 한국 문학사에 큰 족적을 남긴 소설가이다. 향토적인 정취가 넘치는 독특한 작품을 여러 편 남겼으며, 아직도 많은 독자들로부터 사랑 받고 있다. 강원도와 춘천시는 작가의 탄생 1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올해 초부터 지난 4월 말까지 연극제, 음악회 등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다.
행사 가운데 가장 큰 관심을 모은 <김유정 문학제>는 4월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 동안 김유정 문학촌에서 열렸다. 이 문학제에 우리 한국어학당 정규과정 5급 학생 4명이 참가하여 좋은 성적을 거뒀다. 김성숙 선생님이 이번 봄학기에 강의하는 학점인정과목인 ‘한국문학 읽기’를 수강중인 이들은 각각 <김유정 산문백일장>과 <김유정 소설입체낭송대회>에서 수상했다. 최문규 언어연구교육원장은 최근 수상자들을 원장실로 불러 « 한국어학당 학생들의 한국어 실력이 뛰어나다는 사실을 널리 알리는 쾌거를 이뤘다 »며 치하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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